"승리=쌍X의 XX, 솔직히 말하면.." 고준희, '버닝썬 여배우' 루머 관련 충격적인 사실 털어놨다 (+당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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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쌍X의 XX, 솔직히 말하면.." 고준희, '버닝썬 여배우' 루머 관련 충격적인 사실 털어놨다 (+당시 상황)

뉴스클립 2024-06-12 02:02: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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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배우 고준희가 '버닝썬 사태'를 언급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수제'에는 '최초공개 6년 만에 꺼낸 버닝썬 진실.. 고준희, 그동안 편집되었던 진짜 이야기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공개된 '아침먹고 가2' 콘텐츠에는 배우 고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준희 "버닝썬, 가본 적도 없어.. 소속사는 나를 방치했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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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는 '버닝썬'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아, 그 쌍X의 XX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2019년 발생한 '버닝썬 사태'에서 고준희는 승리의 단톡방에서 거론된 여배우라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고준희는 "나는 솔직히 얘기하면 버닝썬에 왜 내가 나오는 지를 잘 모르겠다. 나는 버닝썬이 어딨는지도 모르고 버닝썬에 가본 적도 없다. 나는 몇년 동안 아니라고 계속 이야기를 했다. 그런데 그걸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고, 그것만 편집을 해서 나가지 않았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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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승리를 언급하며 "쌍X의 XX랑 한 잡지에서 개최한 유방암 캠페인 행사를 갔다. 그 친구가 저와 그 당시 같은 기획사였고, 셀카를 함께 찍자는 말에 사진을 함께 찍어 줬다. 나는 그 친구와 맞팔로우되지 않아 그 사진을 게시한 줄 몰랐다"라고 승리와 얽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고준희는 "회사에 연락해서 아니라고 얘기해주면 깔끔하게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방치를 했다"라며 "그래서 이 회사에서 나가서 혼자 변호사를 선임했다. 그런데 해명하는 시간이 걸리다 보니 인정한 꼴이 돼버리고, 내가 계획했던 작품이나 일들이 다 취소됐다"라고 토로했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고준희는 "나한테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엄마는 이석증까지 오셨다. 나는 엄마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이석증이 왔다는 걸 나한테도 숨겼었다. 내가 이 일을 해서 엄마가 아프지 않아도 되는데 아픈 건가? 싶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아닌 건 아니라고 해명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다. 많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유튜브 '스튜디오 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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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반응은? "얼마나 억울했을까"

한편 이날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버닝썬 사태' 루머에 분노한 고준희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소속사에서 보호를 해줘야지. 너무했네요", "작품까지 취소됐다니", "고준희 씨 힘내세요", "너무 화가 나네요", "고준희 씨의 흘러간 시간을 어떻게 보상 받죠?" 등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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