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11일 파이드픽셀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이하 그랑사가 키우기)’에서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랑사가 키우기’는 오는 7월 10일까지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 를 비롯한 총 7종의 ‘장송의 프리렌’ 캐릭터 한정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칠붕현 ‘아우라’, 부패의 현로 ‘크발’, ‘프리렌’을 복제한 마물 ‘슈피겔’ 등 ‘장송의 프리렌’에서 활약한 적들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장송의 프리렌’ 명장면 꾸미기 콘텐츠도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들은 각 영웅을 수집한 후 ‘프리렌’과 ‘힘멜’의 추억을 아지트 콘텐츠에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콜라보 기간 모든 영웅 소환권 및 레전드 아티팩트 등을 제공하는 출석부 이벤트가 진행되며, 콜라보 한정 이벤트와 챌린지가 펼쳐진다.
한편, 지난 5월 30일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그랑사가 키우기’는 원작의 매력적인 아트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바탕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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