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뉴진스가 화끈한 예능 신고식을 펼쳤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는 게스트로 뉴진스가 함께했다. 발등 부상으로 쉬고 있는 혜인을 제외한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이 출연했다.
이날 네 명의 멤버들은 MC들과 '복불복 간식 3종 세트 맞히기' 게임에 참여했다. 먼저 식초 요구르트 복불복에 도전한 해린은 미동도 없는 표정으로 마셔 진짜 요구르트를 골랐음을 짐작케 했다.
그러나 해린은 "식초인가? 식초인 것 같다. 근데 괜찮은 것 같은데"라며 보는이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가 고른 것은 진짜 요구르트가 아닌 식초였던 것. 고양이를 닮은 외모로 유명한 해린은 행동마저 고양이스러운 무덤덤함으로 웃음을 안겼다.
반면 식초를 한 입씩 맛본 하니와 민지는 적나라한 표정으로 해린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과감히 요구르트 한 개를 고른 민지는 식초인 것을 알아채자 단번에 뱉어버려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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