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오는 15∼16일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제1회 블루베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천에는 30㏊ 규모의 비가림시설 블루베리 재배단지가 있다.
축제에서는 대형화채 퍼포먼스를 통한 나눔행사와 참가자들이 직접 신선한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블루베리 및 특산품 판매장, 먹거리 장터 등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블루베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 문화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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