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 고물상에서 화재 발생...9시간여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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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고물상에서 화재 발생...9시간여만에 진화

서울미디어뉴스 2024-06-10 10:31: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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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충남 공주시 우성면 한 고물상에서 발생한 화재로 소방대원이 진화 작업 중이다. ⓒ공주소방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지난 9일 발생한 충남 공주시 우성면 고물상의 화재가 약 9시간 만에 진압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낮 12시 40분경 발생한 화재가 9시간 27분 후인 오후 10시 7분경 완전히 진화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쌓여있던 약 600톤의 폐기물 중 약 400톤이 소실되며 4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에 130여 명의 인력과 소방 및 산림 헬기 4대, 장비 33대를 투입해 5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다만 고무 등 폐기물의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주시는 화재 당시 시민들에게 '연기로 인해 차량은 건물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주변 시민은 접근 금지 바란다'는 안내 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폐기물 안에 있던 폐배터리가 손상되면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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