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北 풍선 격추시켜야…생화학 공격에 확성기는 무용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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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北 풍선 격추시켜야…생화학 공격에 확성기는 무용지물"

아시아투데이 2024-06-09 12:08: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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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9일 북한의 연이은 '풍선 도발'을 두고 정부가 원시적인 수준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우리 군은 풍선이 다수 국민이 거주하는 지역까지 오기 전에 격추해야 한다"며 이같이 썼다.

유 전 의원은 "북한 풍선에 매달린 물체가 오물인지 생화학무기인지 열어보기 전에는 아무도 모른다"며 "지난번 1, 2차 풍선 도발이 오물풍선이었으니 이번에도 또 오물이라고 막연히 생각할 뿐"이라고 했다.

이어 "안보 불감증이다. 국방은 0.1%의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라며 "엄청난 생화학무기를 갖고 있는 북한이 언제 오물 대신 생화학무기를 풍선에 실어 인구밀집 지역에 대량살상을 자행할지 알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풍선이 다수 국민이 거주하는 지역까지 오기 전에 격추해야 한다"며 "전투기를 띄우고 대공포를 쏘라는 말이 아니다. 무인항공기든, 드론이든, 레이저무기든 군은 북의 풍선을 조기에 요격, 격추할 효과적 대응수단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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