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오는 12일 전역…방탄소년단 완전체도 점점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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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오는 12일 전역…방탄소년단 완전체도 점점 다가온다

STN스포츠 2024-06-09 10:08: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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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정규 2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정규 2집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송서라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활동 재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방탄소년단의 맏형 진(김석진)이 오는 12일 전역하면서, 이 팀의 챕터2를 위한 본격 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2022년 6월 발매한 앤솔러지 음반 '프루프(Proof)'를 통해 9년 활동을 정리하며 챕터1를 마무리했다. 이후 그 해 12월 진을 시작으로, 일곱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다.

방탄소년단 단체 활동 공백이 K팝 전체 신(scene)에 위기를 가져올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하지만 순차 입대가 이뤄지는 동안 다른 멤버들의 활동이 활발했다. 이제 진을 시작으로 전역하는 멤버들이 나오면서, 멤버들이 모두 전역한 이후인 2025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 재개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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