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세자가 사라졌다’ 수호가 적에게 둘러싸여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건(수호)이 악인들로 인해 외조부 문형대감(남경읍)을 잃고, 세자 자리를 동생 도성대군(김민규)에게 뺏기며 고난을 겪었지만, 기적처럼 깨어난 아버지 해종(전진오)과 눈물로 재회했다.
이런 가운데 아버지와의 재회로 반격의 기회를 노리던 수호가 위기에 빠진 ‘일촉즉발 칼날 포위’ 현장이 위기감을 드리운다. 극 중 이건이 자신을 경계하는 무리에게 둘러싸인 장면. 이건은 세자궁 별감 갑석(김설진), 최명윤(홍예지)의 호위무사 무백(서재우)과 함께 수많은 칼끝에 몰려 진퇴양난의 위기를 겪게 된다.
하지만 이건은 아찔한 상황에도 눈 하나 깜짝 안 하고 자신을 둘러싼 무리를 바라보며 카리스마를 폭발시킨다. 날카로운 포위망이 점점 더 이건과 갑석, 무백을 향해 조여들어 오는 상황에서 과연 이건이 위험천만한 상황에 놓이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한 수호에게 마지막 역경이 발생한다”라며 “오늘(8일) 방송될 17회에서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가 연속으로 터질 테니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 17화는 8일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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