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상헌 기자]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첫날 단독 2위에 올랐다.
신지은은 8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는 1개로 8언더파 63타를 쳤다.
신지은은 10언더파 61타를 기록한 단독 선두 아르피차야 유볼(태국)에게 2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 우승 이후 트로피와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는 신지은은 8년 만에 투어 2승에 도전한다.
아울러 한국 선수들은 올해 열린 13개 대회에서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는데 신지은이 이를 끊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함께 출전한 안나린은 7언더파 64타로 단독 3위를 마크했다.
이정은5는 6언더파 65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
세계랭킹 7위 고진영은 4언더파 67타로 성유진, 이정은6등과 함께 공동 17위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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