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생트로페에서 개최된 루이 비통의 하이 주얼리 쇼 및 갈라 디너 행사에 배우 이영애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6월 5일에 열린 이 행사는 루이 비통의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어웨이큰 핸즈, 어웨이큰 마인즈'의 론칭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영애는 행사에 참석하여 루이 비통 2024 가을-겨울 여성 컬렉션의 드레스와 카퓌신 미니 가방을 매치했으며, '딥타임' 컬렉션의 하이 주얼리를 착용해 화려한 자태를 뽐냈다. '딥타임' 컬렉션은 지구의 탄생부터 생명의 시작에 이르기까지 천년 동안의 서사시적인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특별히 선별된 원석들로 장식된 고급 주얼리 컬렉션이다.
이날 이영애는 로열 블루 사파이어와 LV 모노그램 스타 컷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룬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를 착용했다. 특히 27.83캐럿의 사파이어가 눈길을 끄는 목걸이는 메종의 시그니처 다미에 패턴으로 세팅되어 있어 그 우아함을 더했다.
이 행사는 루이 비통의 하이 주얼리 아티스틱 디렉터, 프란체스카 앰피시어트로프가 디자인한 여섯 번째 하이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이는 자리로, 19세기 프랑스의 풍성한 노하우와 장인 정신, 그리고 혁신적인 발명을 기리는 컬렉션이 특징이다. 이 컬렉션은 220개의 독창적인 주얼리 피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담고 있다.
이영애는 이번 행사를 통해 루이 비통과의 깊은 연결고리와 더불어 그녀의 세련된 매력과 뛰어난 패션 감각을 다시 한번 세계에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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