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에 위치한 고려아연 3공장의 산소 공장동에서 불이 발생했다. 7일 오전 4시 10분께 시작된 화재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소방 인력 60명과 장비 25대가 투입됐으며, 오전 4시 58분에 완전히 불길을 잡을 수 있었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소방 당국은 화재의 정확한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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