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가 아니었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가장 높은 기아 SUV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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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가 아니었네"...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 가장 높은 기아 SUV는?

오토트리뷴 2024-06-06 09:46:40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기아가 5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6만 4,31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면 동기(27만 9대) 대비 약 2.1% 감소한 판매량이다. 국내 시장에서 4만 6,110대, 해외 시장에서 21만 7,819대 팔려 전년  대비 각각 8.3%, 0.6% 줄었다.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5만 2,669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7,664대, 쏘렌토가 2만 2,610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25대, 해외에서 259대 등 총 384대를 판매했다.

▲기아 5세대 스포티지 전측면(사진=기노현 기자)
▲기아 5세대 스포티지 전측면(사진=기노현 기자)

기아는 2024년 5월 국내에서 4만 6,11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3%나 줄어든 수치다. 전기차 수요가 부진한 캐즘 현상과 함께 금리 부담이 높아 신차 구매 심리가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기아 쏘렌토(사진=기아)
▲기아 쏘렌토(사진=기아)

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는 쏘렌토로 총 7,487대가 팔렸다. 승용은 레이 4,456대, K5 2,405대, K8 1,873대 등 총 1만 918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211대, 스포티지 6,644대, 셀토스 6,120대 등 총 3만 1,024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4,050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4,168대가 판매됐다.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기아 스포티지(사진=기아)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한 21만 7,819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4만 6,025대나 선택받아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다. 구매 원인은 제조 공장이 현지에 있어 제품 조달이 편리하다는 점과 저렴한 가격,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 등으로 보인다. 이후 셀토스가 2만 1,524대, K3(포르테)가 2만 1,28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EV3(사진=기아)
▲기아 EV3(사진=기아)

한편, 기아 관계자는 "하반기에 EV3 출시, 카니발 HEV 수출 본격화 등 EV와 HEV를 아우르는 판매 확대를 통해 친환경차 중심의 믹스 개선을 동반한 양적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lsh@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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