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은 5일 자신의 SNS에 “고맙게도(?) 우리 민수가 가자 가자 해서 10년 만에 우리 부부끼리 여행을 가까운 데로 며칠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만의 부부 여행. 공항에서 겨우 떠나게 된 순간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싸했다”며 “사이판에 도착해서 숙소가 맘에 안 든다고 징징대는 우리 민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왜 우리 부부가 10년만에 여행을 간 걸까?’ 잊고 있었다”고 에둘러 후회하는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강주은은 최민수와 함께 물놀이 등을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강주은과 최민수는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