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업계 최초 AI 숏폼 제작 시스템 도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현대홈쇼핑, 업계 최초 AI 숏폼 제작 시스템 도입

더팩트 2024-06-05 12:29:00 신고

3줄요약

하루 최대 10개 콘텐츠 공개, 신규 고객 유치 목적

현대홈쇼핑 임직원이 AI '숏폼 제동 제작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더팩트|우지수 기자] 현대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숏폼 자동 제작 시스템'은 TV홈쇼핑 방송과 라이브커머스 영상을 1분 내외로 줄여 자동 업로드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으로 숏폼 콘텐츠를 다량 제작해 온라인몰 등 모바일 플랫폼 신규 고객을 늘릴 전략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쇼호스트 멘트를 텍스트로 전환하는 STT와 이미지 인식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상품 판매방송 영상을 1분 하이라이트로 자동 편집한 뒤 자체 유튜브 채널 '훅티비'에서 숏폼 콘텐츠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숏폼 제작 시간을 5분 이내로 줄이고 시청률이 몰리는 구간을 자동으로 분석해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현대홉쇼핑 사내 테스트 결과 이번 시스템을 활용해 제작한 숏폼은 고객 선호도에 기반한 주요 장면 담아 시청 지속 시간 측면에서 기존 숏폼 콘텐츠 대비 약 2배 늘었다. 현대홈쇼핑은 이 시스템을 통해 패션, 뷰티, 식품 등 고객의 주목도가 높은 상품군을 중심으로 하루 최대 10개의 숏폼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유튜브를 통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콘텐츠 채널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현대H몰 등 모바일 플랫폼 연계를 강화할 것"이라며 "독자 콘텐츠 제작 시스으로 신규 고객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index@tf.co.kr

Copyright ⓒ 더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