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19세 이하(U-19) 축구 대표팀이 중국축구협회(CFA) U-19 국제친선대회 첫 경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비겼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4일 중국 웨이난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우즈베크와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24분 라브샨 카이룰라에프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5분 진준서(인천대)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어 승점 1을 따냈다.
한국은 7일 베트남, 10일 중국을 상대한다.
이번 대회는 '이창원호'의 데뷔 무대다.
이 감독은 지난달 U-19 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이번에 처음 소집해 공식 대회에 참가했다.
이창원호는 내년에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 대비한다.
오는 9월에는 U-20 아시안컵 예선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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