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준공한 제주 서귀포시 한 아파트는
78가구중 74가구가 빈집이다.
제주도의 미분양 아파트 적체가 심하다.
현재 미분양주택은 2485가구나 된다.
제주도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유입인구가 크게 감소한 것이 원인이다.
지난해 14년만에 처음으로 유입인구가
줄어들었을 정도다.
이렇다 보니 중국인이나 유명연예인의
'제주도 세컨하우스' 유행도 사라졌다.
제주도의 비싼 아파값도 문제다.
제주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당
750만원으로 서울(1177만원)
대구(927만원)에 이어 전국 세번째다.
건설업체들도 미분양털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 시행사는 선착순 5가구에 한해
8천만원을 할인해주고
분양대금 일부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로 납부할 수 있다며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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