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 이적이 발표되자 킬리안 음바페의 개인 소셜미디어(SNS) 팔로워가 급증했다.
음바페가 마침내 레알 이적을 완료했다. 레알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바페 영입을 발표했다. 영국 ‘BBC’ 등 다수 매체에 따르면 5년 계약에 연봉 1,500만 유로(약 225억 원)를 수령한다.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아 5년 동안 지급 받는 계약 보너스만 1억 5,000만 유로(약 2,247억 원)에 달한다. 그야말로 초대형 이적이다.
음바페의 레알 이적은 역대급으로 긴 사가였다. 2022년 레알 이적에 근접했지만 파리생제르맹(PSG)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만류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2년 계약을 체결한 음바페는 이번 시즌에는 재계약을 거부하고 계약을 모두 이행한 뒤 자유계약(FA)으로 풀렸다. 그렇게 본인의 뜻대로 레알 이적을 성사시켰다. 음바페는 더 빨리 레알행을 가고 싶었다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PSG 잔류가 자신의 의지는 아니었음을 밝혔다.
기다리던 공식 발표가 나오자 음바페의 팔로워도 폭증했다.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음바페의 팔로워는 발표 직후 150만 명이 증가했다. 1억 143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던 음바페는 현재 1억 1580만 명을 넘어섰다. 이전에는 하루 평균 3만 2천명이 늘고 있었다.
X(구. 트위터) 팔로워도 많이 증가했다. 1365만 팔로워를 보유한 음바페는 하루 평균 7,000명씩 팔로워가 늘고 있었다. 그러나 이적 발표 후 1,385만 명으로 늘었다. 순간적으로 20만 명이 증가한 것이다.
음바페의 팔로워 증가 속도는 작년 레알로 이적한 주드 벨링엄보다 빠르다. 벨링엄은 이적 발표 후 130만명이 증가했다.
음바페는 리오넬 메시, 호날두를 잇는 세계 최고의 축구스타다. 16세에 AS모나코에서 데뷔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활약했고, 2017년부터는 파리생제르맹(PSG)에서 뛰며 프랑스 리그를 평정했다. 리그 득점왕만 6번 연속 차지했고 리그 우승 6회,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컵) 우승 4회 등 국내 모든 대회를 우승했다. 307경기를 뛰며 256골을 넣어 프랑스 무대 최다 득점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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