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훗스퍼 동료 이브스 비수마가 프랑스에서 강도를 당했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토트넘 미드필더 비수마가 일요일에 두 명의 강도에세 명품 시계를 빼앗겼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비수마는 프랑스 칸의 한 호텔 밖에서 아내를 만난 뒤 귀가하던 중 강도들의 습격을 받았다. 두 명의 후드를 쓴 남성이 최루탄으로 그를 공격했고 30만 파운드(약 5억 2,715만 원) 상당의 시계를 빼앗아 달아났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즉시 성명을 통해 “비수마에게 일어난 사건을 알고 있다. 그의 가족의 상태를 계속 확인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축구선수들이 강도의 표적이 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작년에는 맨체스터시티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의 집에 강도가 침입했고, 웨스트햄유나이티드 수비수 커트 주마도 강도들에게 10만 파운드(약 1억 60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털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수들이 막대한 연봉을 벌어들이는 만큼 강도 사건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말리 출신인 비수마는 2022년 여름 브라이턴을 떠나 이적료 2,500만 파운드(약 439억 원)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첫 시즌에는 기대 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고, 시즌 중반에는 발목 피로 골절 수술로 인해 이탈하기도 했다. 2022-2023시즌은 리그 23경기 출전에 그쳤고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한층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하에서 주전으로 활약했고 특유의 탈압박과 수비력을 보여줬다. 그러나 무려 10개의 경고와 2번의 레드카드를 받는 등 거친 플레이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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