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으로 모친이 쓰러지자"... 가수 임영웅, 끝 없이 나오는 콘서트 미담 제조에 '뭉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지병으로 모친이 쓰러지자"... 가수 임영웅, 끝 없이 나오는 콘서트 미담 제조에 '뭉클'

오토트리뷴 2024-06-03 08:31:35 신고

3줄요약

[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가수 임영웅이 콘서트를 기다리던 중 지병으로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간 어머니에게 보인 행동이 화제다.

▲임영웅 (사진= 임영웅 SNS)
▲임영웅 (사진= 임영웅 SNS)

지난 1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한 블로거로부터 '[IM HERO] 임영웅 광주 콘서트 후기'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임영웅 콘서트를 기다리던 중 지병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 간 친모를 언급했다.

작성자는 "내가 가지는 않았지만 콘서트 시작 전에 일어난 일에 대해 작성해 보려고 한다"며 콘서트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어머니를 위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해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콘서트 좌석을 얻었다.

그의 어머니는 몇 년 전부터 협심증을 앓고 있었고 공연을 앞두고 가슴이 답답해 응급실에 입원했다. 작성자는 "엄마가 아파서 누워서도 하는 말이 '그래도 우리 영웅이 콘서트는 갈 수 있어. 엄마 괜찮아'였다"고 적었다.

▲임영웅 (사진= 채널A 뉴스 TOP10)
▲임영웅 (사진= 채널A 뉴스 TOP10)

하지만 공연 당일 작성자의 친모는 갑자기 쓰러져 주변 구급요원들이 조치해 근처 병원으로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이 과정에서 콘서트 관계자가 병원까지 따라왔고 이후 전남대병원으로 옮겨야 하자 관계자가 보호자인 아버지와 본인의 번호를 가져갔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정말 감동이었던 건 콘서트 중에 쓰러진 것도 아니었고 기다리면서 쓰러졌는데도 이렇게까지 챙겨준 게 너무 감사하다"며 "심지어 전남대병원으로 이송하기 전에 결과에 이상 없다면 무리 가지 않게 콘서트 관람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셨다"고 적었다.

콘서트 관계자가 병원비 중 일부를 지원해 주겠다고까지 했다고 전한 작성자는 이후 해당 글에 또 다른 후기를 덧붙였다. 그는 "임영웅 측에서 어머니가 쓰러져 공연을 관람하지 못한 점을 배려해 표를 전액 환불해 줬다"고 언급했다.  

▲임영웅 (사진= MBC NEWS
▲임영웅 (사진= 채널A 뉴스 TOP10)

그러면서 예고했던 대로 응급실 비용 역시 주최 측에서 대신 내주겠다며 내역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배려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고 티켓팅 열심히 하겠다"며 "일 처리가 빠르고 너무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어머니가 임영웅 자랑할 때마다 '어차피 영웅이는 엄마 모른다'고 했는데 이젠 왠지 (임영웅이 어머니를) 알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yms@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