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980억입니다, 서두르세요'...아스널, 제2의 홀란 영입 참전→맨유-첼시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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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980억입니다, 서두르세요'...아스널, 제2의 홀란 영입 참전→맨유-첼시와 싸운다

인터풋볼 2024-06-02 1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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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랜스퍼
사진=트랜스퍼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스널은 벤자민 세스코에게 진지하게 접근 중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널은 세스코 영입을 추진 중이다. 아직 최종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 아스널과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도 세스코를 노린다. 방출 조항은 6,500만 유로(약 980억 원)인데 6월 말까지다. 라이프치히는 세스코 잔류를 원하지만 경쟁은 시작됐다”고 전했다.

아스널은 스트라이커를 원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 경쟁력을 보였고 카이 하베르츠가 기대 이상 활약을 했지만 최전방에서 무게감이 떨어져 승점을 잃는 순간이 있었다. 가브리엘 제수스, 에디 은케티아에게 더는 기대하기 어렵다. 스트라이커 영입에 나선 이유이고 세스코에게 관심을 보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세스코는 2003년생 스트라이커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가 배출한 재능이다. 잘츠부르크 출신 홀란과 비교가 되며 제2의 엘링 홀란으로 불렸다. 큰 키에, 빠른 속도, 그리고 득점력까지 보유해 비교가 됐다. 잘츠부르크를 떠나 라이프치히로 갔다. 독일 분데스리가 30경기에 나와 13골을 기록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2골을 넣었다.

빅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높였고 아스널과 마찬가지로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맨유, 첼시가 눈여겨보고 있다. 방출 조항이 6월 말까지 적용된 만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가 시작될 때까지 세스코와 라이프치히는 이적 상황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5월 31일 세스코를 평가하며 아스널에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일관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고 홀란과 달리 측면에서 침투하고 돌파하는 걸 선호한다고 소개했다. 공중볼 경합 능력도 능하며 방출 조항이 세스코 잠재력과 활약에 비해 저렴하기에 더욱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아스널이 맨유를 1-0으로 잡은 경기에서 세스코 에이전트 엘비 사바노비치가 목격됐다”고 하며 아스널이 구체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는 것도 알렸다. 이제 시즌이 끝났지만 아스널은 빠르게 세스코를 품기 위해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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