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6위까지 '점핑' 제주Utd "내친김에 3연승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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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6위까지 '점핑' 제주Utd "내친김에 3연승 가자"

한라일보 2024-06-01 11:32: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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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지휘하는 김학범 감독. 제주 제공



[한라일보] 5월 반전 드라마를 쓰며 순위를 끌어올린 제주유나이티드가 여세를 몰아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

제주는 2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16라운드 강원FC과 격돌한다.

최근 주말-주중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에도 최근 수원FC와 대전하나시티즌을 연파하며 올 시즌 두 번째 연승을 이뤄냈다.

지난달 중순까지만해도 리그 11위까지 추락했던 제주는 연승을 바탕으로 6승2무7패 승점 20으로 리그 6위까지 도약했다.

제주가 올 시즌 목표로 하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직행을 위해서는 더 많은 연승과 승점이 필요하다.

특히 강원과의 경기는 리그 4위와 리그 6위간의 경기이자 두 팀간의 승점 차는 5점으로 반드시 승리해야 리그 4위 도약을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원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제주와 강원간 최근 4차례 맞대결에서 4무, 올 시즌 개막전에서도 1-1 무승부였다.

제주는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가용자원을 총동원, 반드시 승리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그 중심에는 이탈로가 있다.

최영준, 김건웅, 구자철이 부상으로 전력에 이탈한 가운데 이탈로는 올 시즌 전 경기(15경기) 출전하며 팀의 중심을 단단하게 잡아주고 있다. 중원 파트너 김정민과의 호흡도 계속 좋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은 모두 강력한 중거리포 능력도 갖추고 있어 매 경기 상대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 김학범 감독은 "이탈로와 김정민의 호흡이 점차 맞아들어가고 있다. 쉬어야 하는 상황인데도 열심히 해주고 있다. 감독으로서 고맙다"면서 "이번 강원전에서도 홈팬들에게 우리가 더 발전하고 성장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선수들과 만반의 준비를 통해 3연승이라는 좋은 결실을 맺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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