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GPS 전파 교란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북한이 오물풍선에 이어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3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6.25 전쟁 전시실에서 관람객이 관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를 전후해 서해 서북도서 일대에서 GPS 전파 교란 신호가 탐지됐다. 북한의 GPS 전파 교란 신호로 우리 군의 작전에 제한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민간 상용 GPS에서 일부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최근 북한의 GPS 공격으로 인천 해상을 오가는 여객선과 어선의 항법장치에 일시적 오작동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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