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전의경 인증)
세월호 시기에 책임자인 유병언 체포하려고 당시에 경찰력 총동원(공습아님)해
유병언 관련 인물들이나 업체, 기관 다 기동대로 쓸어 버린 적 있는데
우리부대가 구원파 본거지인 금수원 급습 선봉부대로 선정 되서 교회 담 넘고 들어가서 진압을 했었음.
들어가니깐 남자들은 죄다 건물에 들어가 있고 여자들만 입구에서 경찰들이랑 대치하는데
갑자기 찬송가 울리니깐 그자리에서 털석 주저 앉아서 목노아 울더라.
진짜 그런거 보고 사이비가 이런거구나 하고 알게됨.
이후에 김엄마? 이엄마? 정확한 명칭은 기억 안나는데 무튼 유병언 최측근 찾을려고 신도들 일렬로 세워서 하나하나 얼굴 대조하는데
아까 목노아 울던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싸하게 우리들 쳐다 보더라...
진짜 내 인생 살면서 경험한 특이한 경험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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