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SQDA–GRIT 모터스포츠)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LSTA)’ 제2전 호주 대회에서 정상질주를 펼친다.
올해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와 풀 시즌을 보내는 이창우는 6월 8~9일 애들레이드의 벤드모터스포츠파크(길이 4.950k)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의 아마추어(AM) 클래스(7팀 12명 출전)에 싱글 드라이버로 출전한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제2전에는 프로와 프로암, 아마 및 람보르기니컵 등 4개 클래스에 총 31명이 출사표를 냈다.
이창우는 지난 5월 초, 말레이시아 세팡인터내셔널서킷(길이 5.543㎞)에서 열린 개막전 2회의 레이스에서 각각 2위와 1위를 해 종합 28포인트를 획득하며 클래스 종합 1위에 이름을 올려놨다. 호주 대회와의 인연도 깊다. 권형진과 호흡을 맞췄던 지난 시즌은 각각 1위와 3위를 했었기에 포인트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실하게 굳힐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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