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슈퍼6000의 ‘브랜뉴레이싱’, 아마추어 넘어 프로 최강 향해 폭풍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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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슈퍼6000의 ‘브랜뉴레이싱’, 아마추어 넘어 프로 최강 향해 폭풍질주

오토레이싱 2024-05-31 11:21:28 신고

3줄요약

2024 시즌 국내 모터스포츠의 최고봉 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는 지각변동을 예고하며 출발했다. 전통의 강호가 무대에서 물러나고, 신흥강자들이 기운차게 등장을 했다. 이 팀들은 시즌 초반임에도 자신들만의 색깔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드러내고 있다. <오토레이싱> 은 신흥명문으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뉴레이싱’의 정남수 감독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팀의 현재와 미래를 궁금하게 여기는 팬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을 질문과 대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편집자).

오토레이싱은 ‘브랜뉴레이싱’의 정남수 감독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팀의 현재와 미래를 궁금하게 여기는 팬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슈퍼레이스
오토레이싱은 ‘브랜뉴레이싱’의 정남수 감독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팀의 현재와 미래를 궁금하게 여기는 팬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슈퍼레이스

간단하게 팀명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한다?

우리 팀의 ‘브랜뉴레이싱’이라는 이름은 2016년 출범하면서 결정이 됐다. 당시 ‘브랜뉴뮤직’의 라이머 대표와 손을 잡고 팀을 창단했는데 자연스럽게 팀명으로 자리를 잡았다.

 

팀 창단의 목적과 목표가 있었을 텐데?

새롭게 출범하는 팀들 대부분의 경우와 마찬가지였다. 우리는 아마추어 대회를 통해 성장한 후 프로 레이스에서 우승을 하는 것이 꿈이었고, 현재까지는 그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국내 모터스포츼 최고봉인 슈퍼6000 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는데?

그렇다. 우리는 2년 전인 2022년부터 드라이버로 이효준을 발탁해 출전을 시켰고, 지난해는 박규승으로 투 카 체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올해 박석찬을 투입하면서 현재는 3대의 경주차를 운영하고 있다.

오토레이싱은 ‘브랜뉴레이싱’의 정남수 감독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팀의 현재와 미래를 궁금하게 여기는 팬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슈퍼레이스
오토레이싱은 ‘브랜뉴레이싱’의 정남수 감독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팀의 현재와 미래를 궁금하게 여기는 팬과 독자들에게 제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슈퍼레이스

팀의 목표는 대부분 같은 것 같다. 그럼에도 ‘브랜뉴레이싱’만의 차별화된 부분이 있다면?

모터스포츠는 당연하게 자금의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여유의 크기에 따라 그만큼 목표에 도달하고, 유지하는 시간이 빨라질 것이라는 게 정설이다. 우리 팀도 자금부족으로 힘든 경우도 있었지만 팀원들이 믿고 잘 따라준 것 같다.

이제는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분들도 생중계를 통해 시청하고 있다. 그만큼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우리 팀도 다양한 브랜드와 스폰서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곧 좋은 결과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슈퍼6000 출전 드라이버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면?

앞서 밝힌 것처럼 우리는 이효준과 박규승, 박석찬 등 3명의 드라이버가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다. 이효준은 현재 15경기에 참가해 3회의 포인트 피니시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부터 참가한 박규승은 11경기를 뛰면서 1회의 폴 포지션을 차지했고, 3회의 포디엄 피니시를 챙겼다. 여기다 10회나 득점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리더로 부상을 했다. 올해부터 3경기에 나선 박석찬은 10위 이내에 두 차례 진입하는 등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슈퍼6000 클래스 팀 중 ‘브랜뉴레이싱’의 위치는 어디쯤인가?

올 시즌의 전반적인 구도를 보면 언론을 통해 보도가 되듯이 1강 2중 3약 등이라는 내용이 많다. 고맙게도 우리가 2중에 포함되고 있어서 뿌듯하지만 조금 더 노력해서 최강이 되는 것이다. 처음부터 챔피언은 우리의 목표였고, 이제 곧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나아가고 있다.

‘브랜뉴레이싱’의 박석찬(왼쪽)과 박규승. 사진=슈퍼레이스
‘브랜뉴레이싱’의 박석찬(왼쪽)과 박규승. 사진=슈퍼레이스

팀 운영의 필수요소인 ‘스폰서’에게 약속할 수 있는 부분은?

우리 팀의 철학이 있다면 2016년 아마추어 팀을 창단했을 때 당시부터 도움을 주었던 분들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다. 그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고 여겨서다. 새로운 스폰서가 영입되어도 한결같은 마음과 자세로 결과를 보여드리겠다.

 

국내 모터스포츠 환경(생태계)에 대해 제안할 것이 있다면?

예전에 비해 서킷도 많이 생기고 모터스포츠를 좋아하는 분들이 늘어난 것을 체감하게 된다. 우리 팀들이 더욱 더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국내 모터스포츠는 발전하게 될 것이고 위상도 높아질 것이라고 확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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