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도 없이 이렇게"... 가수 성시경, 방송서 깜짝 약혼 고백한 18살 연상의 女 연예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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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도 없이 이렇게"... 가수 성시경, 방송서 깜짝 약혼 고백한 18살 연상의 女 연예인은?

오토트리뷴 2024-05-31 08:03: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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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김민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힌 가운데 MC 최화정에게 약혼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성시경, 최화정 (사진=성시경 SNS,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성시경, 최화정 (사진=성시경 SNS, 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지난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에는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라디오부스 책상 위에 놓여 있는 케이크를 보고 "(저번에) 성시경이 치즈케이크를 만들어왔었지 않냐. 혹시 저 분홍색 케이크도 성시경 작품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최화정은 "아니다. 이건 절친이 보내준 것"이라며 성시경을 향해 "이따 (케이크) 커팅해라. 우리 둘이 커팅하면 약혼식 같으니까 혼자 해달라"고 요청했다.

▲성시경, 최화정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성시경, 최화정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그러자 성시경은 최화정에게 "약혼 할까요 그냥? 결혼도 아닌데"라고 깜짝 발언을 해 청취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를 들은 최화정 역시 "결혼도 아닌데, 그래"라고 수긍해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최화정은 성시경에게 현재 사귀는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아직 없다"고 답한 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좋아지는 사람이 이상형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좋아진 사람이 스타일이 되는 거다. 좋아지는 데는 이유가 너무 많다"라며 "생머리도 좋고 지적인 사람도 좋고 백치미도 좋다. 하얀 사람도 좋고 까만 사람, 노란 사람 다 좋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되레 이상형이 딱 있는 사람이 부럽다. 그런 게 나는 없다"고 한탄했다.

▲최화정, 성시경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최화정, 성시경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해당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최화정이랑 성시경 은근 잘 어울린다", "약혼 하자고 해서 순간 설렜네", "두 분 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시경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24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당시 엄청난 폭우 속에서도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취소 없이 야외 콘서트를 진행, 성시경은 콘서트 황태자답게 올해 11번째 <축가> 무대를 성료했다.

km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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