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라비티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이하 GGA)'가 2D×시네마틱 리얼 과학수사 시뮬레이션 게임 '사이코데믹 ~특수 수사 사건부 X-FILE~(이하 사이코데믹)'을 이날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그라비티의 일본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가 '사이코데믹'을 이날 일본 지역에 정식 출시했다. ⓒ 그라비티
사이코데믹은 팬데믹 후 세계에서 발생하는 초자연적 사건을 탐정이 돼 전문적인 지식, 능력을 가진 동료들과 수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2D 그래픽으로 구현한 드라마 표현 방식과 실사 영상 증거를 결합해 현실과 게임이 교차하는 듯한 리얼리티 요소를 부여한 점이 특징이다.
게임은 플레이어가 능동적으로 증거를 수집하고 영상 자료를 보며 수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리 방식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플레이어는 실사 영상을 이용한 방범 카메라 영상, 사건 현장 사진, 음성 데이터, 사전 조서 등 다양한 물증과 데이터를 해석 도구나 자신의 수사 능력을 활용해 증거를 수집할 수 있다.
사이코데믹은 플레이스테이션4·5, 닌텐도 스위치에서는 일본어만 지원하는 버전을 일본 지역 한정으로 발매한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번체를 지원하는 글로벌 버전은 추후 별도 출시할 예정이다. 스팀에서도 일본어를 한정 지원하며 콘솔 글로벌 버전 출시 시점에 맞춰 추후 남은 언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박현준 GGA 이사는 "정식 출시 전부터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블로그 내 추천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수준 높은 리얼리티와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추리 게임의 진수를 선사할 사이코데믹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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