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해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 로이터
30일(한국시각) 영국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이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발동, 손흥민은 구단과 2026년까지 계약을 이어갈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과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오는 2025년 6월까지다. 그러나 계약 기간을 1년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있다. 옵션 조항 발동 권한은 구단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선수다. 2021-22시즌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올 시즌 주장으로 팀을 이끌면서도 17골 10도움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3번째 EPL '10-10'을 달성했다. EPL에서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과 도움을 3번 이상 달성한 선수는 손흥민을 포함해 6명밖에 없다.
하지만 토트넘은 장기 계약 대신 일단 1년 계약 연장 조항을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손흥민의 주급은 19만파운드(약 3억2200만원)다. 팀 내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다. 이 때문에 토트넘도 재계약에 다소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일단 주급 인상 대신 상황을 지켜보며 재계약 협상도 진행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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