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투데이 최태인 기자] BMW코리아가 럭셔리 클래스 모델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서비스로 호평받고 있다.
BMW코리아는 전세계 유일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바로 'BMW 엑설런스 라운지(BMW Excellence Lounge)'다.
지난 27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살펴본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만의 특색 있는 문화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 출고 대기 고객, 잠재 고객에게 BMW만의 특색 있는 문화 경험과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프라이빗 이벤트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차량 출고부터 멤버십 기간 동안 제공되는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제공하는 공항 이용객 대상 '에어포트 서비스' 3년 3회 무상 제공, 전용 렌터카 서비스,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기간에는 VIP 전용 라운지인 엑설런스 라운지 입장권, 매년 5월 프랑스의 남부지방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3대 영화제 '칸 영화제' 초청권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김인형 BMW코리아 마케팅팀 매니저는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에 대해 정량적으로 연구해 BMW만의 진정성을 전달할 수 있는 방식에 대해 고민했다"며, "차별화된 가치 전달을 통한 고객 만족도 및 충성도 증대 그리고 신규 고객 확대라는 목표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BMW는 시장의 가치와 소비자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그에 걸맞는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BMW가 추구하는 럭셔리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한 플랫폼과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체험한 고객은 총 5,760명이다. 올해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82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엑설런스 라운지 외에도 예술의 전당·부산문화회관 아트 센터 멤버십,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파인다이닝, 스파 프로그램, 국내 최고급 호텔(서울·제주) 투숙, 프로골퍼와 특별 골프 라운드 기회 등 다양한 럭셔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선 BMW 마케팅 CRM팀장은 "엑설런스 클럽은 국내 수입차 브랜드에서는 만나볼 수 없는 BMW만의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라며, "2024년 5월 현재 기준으로 2만4,000여 분의 고객들이 엑설런스 클럽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단순히 차량 유지 보수에 필요한 서비스만이 아닌, 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오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3대 영화제 '칸 영화제'에 BMW VIP로 참석할 수 있는 4팀을 뽑는 이벤트에 약 400팀이 신청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지선 팀장은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BMW 엑셀런스 클럽 혜택이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만큼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럭셔리 세그멘트에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매년 컨셉트에 맞게 행사 장소와 분위기를 다르게 꾸며 고객을 만나고 있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되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의 다양한 디테일을 사람의 감각과 연결한 '오감(五感)' 시리즈 중 '촉각(Sense of Touch)’이다.
촉각을 주제로 뷰티·공예·차·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BMW만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제공하고 오감을 만족시킨다.
프로그램은 공예 디자이너 이석우의 아트 클래스·티소믈리에 김영아의 티 클래스·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의 뷰티 클래스·프로골퍼 유소연의 골프 클래스·주얼리스트 박다희의 주얼리 클래스·프렌치 감성의 가죽공방 B:브런치스튜디오의 레더 클래스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BMW 엑설런스 클럽 대상 럭셔리 모델 라인업이 눈길을 끌었다. BMW 순수전기 플래그십 세단 i7을 비롯해 XM, X7, 뉴 M850i xDrive 그란 쿠페가 각 부스에 마련돼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 이석우 공예 디자이너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에 담긴 촉각을 주제로 제작한 예술작품이 함께 전시돼 특별함을 더했으며, 도슨트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전시 작품들은 BMW 차량에 사용된 가죽과 크리스탈, 카본, 울 캐시미어, 알칸타라 등의 소재를 통해 만들어졌다. 실제로 XM의 알칸타라 헤드라이너, X7 크리스탈 전자식 변속기와 크리스탈 다이얼 컨트롤러, i7 울 캐시미어 시트 등의 소재를 사용했다.
전시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닌 직접 만져보기도 했는데, 각각의 소재가 가진 견고함과 부드러움, 따뜻함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전문가 초빙 클래스에서 박다희 디자이너와 주얼리 공예에 참여해 직접 목걸이를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BMW 엑설런스 라운스 행사를 통해 BMW코리아가 추구하는 존재 가치와 고객들을 생각하는 특별함을 경험할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
BMW코리아는 앞으로도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럭셔리 클래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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