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자체가 법이 미비해서 정확하게 사기냐 아니냐라는 게 법적 다툼으로 가게 되면 처벌하기 어려운 감이 있음
코인 말고라도 주식이나 부동산 투자조차도 사기냐 아니냐라는 게 워낙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처벌이 어려운데,
심지어 코인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지 않은 상황이지. 대충 몇 가지만 갖추고 하면 사기죄 성립이 안 됨
게다가 얘네 자체가 아직 이걸 준비하면서 지인들 위주로 진행하던 상황이지 뻥 하고 터트리기 전이었던 상황이라
아프리카 BJ들 사건이나 다른 잡코인들 사건사고들처럼 그냥 그동안 투자자들 돈 돌려주고 덮었으면 조용히 그냥
그렇게 끝날 일이었는데,
오킹이 갑자기 혼자 급발진해서 자기는 아무 짓도 안했다 쟤네 나쁜 놈들이다 나는 결백하다 나도 피해자다
이러면서 언론에 오르내리고 대중이 관심을 가지게 되니까 가만히 있던 다른 관련자들도 덩달아 난리가 나고
그냥 아예 사건이 뻥 하고 터지게 된 상황임
그러니 같이 뒤지자 된 것.
요약
1. 어차피 덮으려면 쉽게 덮힐 사건이었다.
2. 그런데 갑자기 오킹이 혼자 급발진 함
3. 결국 코인대표도 관련자들 모두 곤란해짐
그러니 끝까지 가자 이러고 있는 상황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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