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간암도 '중입자 치료' 시작..하루에 문의 몇 백통 쏟아져

 

췌장암·간암도 '중입자 치료' 시작…하루에 문의 몇 백통 쏟아져 / SBS 8뉴스

〈앵커〉제 뒤로 보이는 거대한 기계는 지난해 국내에 도입된 중입자 암 치료기입니다. 그동안은 전립선암 환자만 치료를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수술이 어려운 췌장암, 간암 환자도 이 기계로 치료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의료진이 모니터 앞에서 버튼을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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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의료장비기기 ㅎㄷㄷ하네
진짜 암 ㄹㅇ 사라졌으면…

췌장암

췌장암은 췌장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조기 발견이 어려워 진행된 상태에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으로는 복통, 체중 감소, 황달 등이 있으며, 치료 방법에는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간암

간암은 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간경변이나 만성 간염 같은 기존 간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초기 증상은 거의 없으나 진행되면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납니다. 주요 치료법으로는 수술, 간이식, 화학 요법 등이 있습니다.

중입자 치료

중입자 치료는 방사선 치료의 일종으로, 양성자보다 무거운 탄소 이온을 사용하여 암 세포를 파괴하는 최신 치료 기술입니다. 높은 정확도와 높은 에너지를 활용해 주변 정상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암 세포를 효율적으로 파괴합니다.

문의 증가

췌장암 및 간암에 대한 중입자 치료가 시작되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 백 통의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환자 및 가족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는 새로운 치료 방법에 대한 기대감과 높은 효과에 대한 신뢰도를 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