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는 28일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올 상반기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에오스 블랙’에서 캐릭터명 선점 서버 이벤트를 또 한 번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블루포션게임즈 제공
‘에오스 블랙’은 오는 5월 30일부터 진행되는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총 18대로 운영 중이던 캐릭터명 선점 서버에 이어 이용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규 서버 ‘스미스’를 추가 증설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에오스 블랙’은 지속적인 분쟁과 PK가 핵심인 게임으로, 하드코어 MMORPG 본연의 재미와 함께 핵심 콘텐츠인 ‘치욕’ 시스템, 끊임없는 사냥과 성장을 지원하는 ‘매니징’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무소과금으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BM에 대한 기조로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출시 전부터 이용자 우선 서비스 철학을 앞세우며 소통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 공식 네이버 카페를 통해 ‘파이널 테스트 안내 및 개선 진행 현황 보고’로 PC 버전 및 매니징 모드, 베타 테스트 의견 수렴 후의 개선 작업 현황에 대해서도 안내하고 있다. ‘에오스 블랙’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합성 확률 상향 조정, 골드 및 재료 밸런스 조정, 클래스 밸런스 조정 등 각종 개선 사항이 적용된 빌드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테스트 참여 신청은 공식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5월 30일 오후 12시부터 6월 1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누구나 참여 가능한 공개 테스트의 형태로 진행된다. AOS 및 iOS 모바일 버전은 물론, 이용자 요청으로 추가된 PC 버전까지 모든 환경에서 테스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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