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최현진 기자] 지프가 글래디에이터의 5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정 재고 프로모션을 통해 신차 가격을 최대 1,200만 원까지 할인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글래디에이터는 5월 한 달간 루비콘 3.6 모델 기준 기존 7,990만 원의 가격을 한정 재고 소진시까지 1,200만 원을 할인한다. 이를 반영하면 6,790만 원에 신차를 구매할 수 있다. 출고 고객 대상으로 블랙박스 및 하이패스 장착도 지원한다.
글래디에이터 전용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소비자는 재고 소진시까지 60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선수율 0% 기준 월 납입금은 130만 원대, 선수율 30% 기준 월 납입금은 88만 원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구입할 수 있다.
글래디에이터는 랭글러 기반의 지프 픽업트럭 파생 모델이다. 3.6L 6기통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된다. 최고출력은 284마력, 최대토크는 36kg·m를 발휘한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차동기어 잠금장치, 오프로드 플러스 모드 등을 통해 최대 2.7톤의 견인력, 최대 300kg의 적재량을 가진다.
지난 9일에는 글래디에이터의 디자인 패키지인 ‘아미 스타 패키지’를 30대 한정으로 국내에 출시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윌리스 지프를 모티브로 현대적인 밀리터리 감성을 반영한 스페셜 모델로 별 모양 데칼, 추가 액세서리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프는 그랜드체로키, 레니게이드, 랭글러 등 타 차종에도 할인 혜택과 블랙박스, 하이패스 제공, 할부 및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모션 내용은 재고 현황이나 브랜드 방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는 만큼, 구매 전 딜러 등에 반드시 연락해볼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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