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된 70대가 실종 하루 만에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5분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포구 인근 해상에서 A씨 시신이 인양됐다.
A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53분쯤 제주시 구좌읍의 자택을 나선 뒤 귀가하지 않아 경찰에 실종 신고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드론 등을 활용해 A씨 수색에 나섰고, A씨는 이날 오전 수색중이던 소방구조대원들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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