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샷의 저압축 골프공 ‘토비(TOBBY)’가 국내 골프단체의 대회에 연이어 공인구로 등록됐다.
‘토비’는 코어샷이 새롭게 출시한 골프공으로, 클럽 헤드에 부딪칠 때 쉽게 압축되도록 일반적으로 70~80%의 압축률로 만들어지는 저압축 골프공으로 고안된 제품이다. 저압축 골프공은 코어의 압축률을 낮춰 부드러운 타구감을 구현하면서도 스핀량과 정확도를 높여 그린 위에 떨어졌을 때 더 빠르게 멈추게 하는 샷을 구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내구성 또한 높다.
‘토비’ 저압축 골프공 역시 이런 부분을 충실히 담아낸 제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사)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사)한국프로골프연맹 대회 공인구로 연이어 등록되게 됐다.
특히 ‘토비’ 골프공은 저압축 주조방식으로 입자가 곱고 단단해 더 멀리 나가면서도 컨트롤 조절이 쉽다는 장점을 갖췄으며, 공의 띠 패턴으로 퍼팅 시에도 도움을 준다. 저압축 골프공은 볼 속도를 높이고 드라이브 거리를 늘리고자 할 경우 유용하면서도 공이 똑바로 가기 때문에 슬라이스나 훅의 발생을 줄여주고 스핀을 높여줄 수 있다. 때문에 투어 시 챙겨가는 골퍼들이 많을 정도라 이런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어샷 관계자는 “골프는 저변이 확대된데다 전문 선수들의 실력도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만큼 골프공의 과학적 기술과 설계 또한 중요해지고 있어 이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선보인 것이 토비다”며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 한국프로골프연맹 공인구 등록은 그만큼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인정 받은 것이기에 더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뉴스로드] 김광훈 kkh777@newsroad.co.kr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