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이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김하성은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16이 됐다.
이날 김하성은 2회에는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에는 볼넷을 얻어내 출루했다. 1-1로 맞선 6회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2구째에 번트를 댔다.
양키스 1루수가 공을 더듬으면서 김하성이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루이스 아라에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연속 안타로 김하성도 득점을 올렸다. 5-1로 달아난 7회에는 1사 1, 2루에서 우전 안타로 멀티 히트를 작성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양키스에 5-2로 이겼다. 시즌 전적 28승 28패로 5할 승률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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