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 번이나 요구해"... 35살 연하 아이돌 연습생과 교제했다고 밝힌 톱스타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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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세 번이나 요구해"... 35살 연하 아이돌 연습생과 교제했다고 밝힌 톱스타 정체는?

오토트리뷴 2024-05-27 07:5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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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트리뷴=윤민성 기자] 35세 연하의 한국 연습생과 교제했다고 밝힌 톱모델이 이목을 모으고 있다.

▲호문영 (사진= 호문영 SNS)
▲호문영 (사진= 호문영 SNS)

지난 23일 대만 매체 TVBS는 호문영(胡文英)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자신의 연애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호문영은 "가정 폭력을 행사했던 전 남편과의 기억을 제외하고는 이혼 후 싱글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며 "사귀었던 다른 파트너들은 거의 '신선한 남자'였다"고 전했다.

한 연애를 회상하며 호문영은 "23살의 한국인 연습생과 사귀었다"며 "그는 정말 활기차서 하루에 세 번이나 성관계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호문영 (사진= 유튜브 D-TV)
▲호문영 (사진= 유튜브 D-TV)

한국인 연습생과 1년 넘게 사귀며 호문영은 자신이 그의 욕구를 해소하는 도구처럼 느껴져 헤어질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전 남편과 지냈던 힘든 기억을 떠올린 호문영은 "결혼한 지 18년이 지났지만 전 남편이 손과 발을 자주 때렸다"며 "하루는 다투던 도중 차에서 내리라고 한 뒤 차에 올라타더니 식칼을 들고 위협하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느 날은 갑자기 나를 죽이러 다시 오겠다고 해서 차를 몰고 도망쳤다"며 끔찍한 가정 폭력 경험으로 자녀들에게 미안함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호문영 (사진= 호문영 SNS)
▲호문영 (사진= 호문영 SNS)

한편, 호문영은 지난해 7월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제주도에 방문한 인증 사진을 공유해 대중들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호문영의 딸은 대만 여배우 정정흠(鄭靚歆·28)으로 지난 4월 독일 여자친구 Aky와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정정흠은 "원래 결혼에 대해 동경이 없었다. 어머니의 운명을 보면서 결혼을 무덤과 같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ym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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