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임성재(26)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910만 달러) 셋째날 상위권을 유지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 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89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엮어 이븐파 70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전날 공동 3위에서 공동 7위로 순위가 다소 밀렸다.
단독 1위(14언더파 196타)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와는 8타 차이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 단독 2위를 마크했다.
김주형은 5언더파 205타로 공동 11위, 김성현은 4언더파 206타로 공동 18위에 랭크됐다. 김시우는 1언더파 209타 공동 39위, 이경훈은 이븐파 210타 공동 47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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