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방송 전부터 극강의 재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인물 관계도'는 복잡하게 얽힌 등장인물들의 관계를 한눈에 보여주며, 숨 막히는 긴장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장재경(지성): 마약팀 에이스 형사이지만,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중독된 채 친구의 죽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20년간 이어진 변형된 우정과 커넥션의 진실을 파헤친다.
오윤진(전미도): 저강고등학교 동창이자 안현경제일보 후배 기자 김우성과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동창들의 리더인 금형그룹 부회장 원종수와도 연결되어 있다.
원종수(김경남): 금형그룹 부회장이며, 오윤진과 우호 관계를 유지하며 강력한 배경을 자랑한다.
박준서(윤나무): 원종수의 친구이지만, 아내 최지연과 고등학생 민현우와의 관계로 의문을 불러일으킨다.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팀장과 김창수, 오수현 경사와는 믿음과 신뢰로 뭉쳐 있지만, 강력팀 경감 유경환과는 적대 관계에 있다.
유경환은 강력팀 박인수, 민정국 경사를 이끌며 장재경과 대립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재경은 마약 조직원들과는 적대 관계이며, 마약 조직원 공진욱과 마약 조직 보스와 극한의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제작진은 "등장인물들이 아주 세밀하게 얽혀 있으며, 이들의 관계가 꼬이면 꼬일수록 압도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제작진이 말하며 기대를 더했다.
'커넥션'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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