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25)이 안타와 타점 등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배지환은 26일(한국 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그는 2022년 빅리그 데뷔 이래 40번째 타점을 신고했다.
아울러 2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시즌 타율을 0.222(9타수 2안타)로 끌어 올렸다.
배지환의 종횡무진 활약에 힘입어 피츠버그는 애틀랜타를 4-1로 눌렀다. 시즌 전적은 25승 28패가 됐다.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 미치 켈러는 이날 호투로 시즌 6승(3패)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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