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렌토 독주 끝났다"... 르노 신형 하이브리드 SUV, 대박 확정한 디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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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독주 끝났다"... 르노 신형 하이브리드 SUV, 대박 확정한 디자인은?

오토트리뷴 2024-05-25 11:09:10 신고

[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르노코리아가 올여름 출시 예정인 중형 하이브리드 SUV에 대한 예상도가 나왔다. 오로라1 프로젝트 결과물로 나오는 새로운 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고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가 지배 중인 국내 중형 SUV 시장에 뛰어든다.

▲르노 오로라1 예상도(사진=유튜브 '구기성스튜디오')
▲르노 오로라1 예상도(사진=유튜브 '구기성스튜디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구기성스튜디오’는 최근 ‘르노코리아 오로라1, 조금 보고 그렸습니다(QM6 후속, 그랜드 콜레오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오로라1은 르노코리아가 준비 중인 새로운 SUV 프로젝트로, 실제 이름은 알려진 바 없어 현재 오로라1로 언급 중이다.

지리자동차 SUV인 싱유에 L을 기반으로 하는 오로라1은 QM6를 대체할 새로운 볼륨 모델로 전망 중이다. 그 예상도 역시 싱유에 L과 닮았지만 르노 특유 디자인 언어로 인상을 바꿔냈다. 그릴에 로장주 엠블럼을 형상화한 육각형 가니시를 더했고, 범퍼는 더욱 입체적인 모습으로 그려냈다.

▲르노 오로라1 예상도(사진=유튜브 '구기성스튜디오')
▲르노 오로라1 예상도(사진=유튜브 '구기성스튜디오')

반면 다른 부분은 싱유에 L과 비슷하다. 위아래 세 부분으로 나눈 LED 주간주행등을 담은 헤드램프, 차체 전체적인 형상은 싱유에 L과 다를 바가 없다. 구기성 스튜디오는 “오로라1이 외관에서 싱유에 L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작은 변화를 통해 새로운 인상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지리 싱유에 L(사진=지리자동차)
▲지리 싱유에 L(사진=지리자동차)

파워트레인은 미정이지만 예상은 가능하다. 싱유에 L은 각각 최고출력 235마력 2.0L 가솔린 터보 엔진과 245마력을 내는 1.5L 가솔린 터보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얹는다. 오로라1은 1.5L 엔진 기반 하이브리드 도입이 유력하며, 업계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기대 중이다.

한편, 오로라1은 올 6월 열리는 2024 부산 모빌리티쇼에서 처음 선보일 전망이다. 구기성스튜디오는 7월에 사전 계약을 시작하고 8월 중 공식 출시할 것으로 봤다. 싼타페, 쏘렌토 천국이었던 국산 중형 SUV 시장에 새로운 경쟁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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