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전대 펜싱팀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
대전대학교 펜싱팀이 지난 23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폐막한 제42회 한국대학연맹회장기 전국 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에페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개인전에 나선 김정범은 결승에서 15대 6으로 무난하게 정상에 올라 전국대회 5회 연속 개인전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펜싱팀은 에페 단체전에서 이후영·김정범·김지찬·노의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현준·조성우·유호균·유태민이 사브르 단체전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조성우·유호균 개인전 동메달도 수확하며 겹경사를 누렸다. 도선기 감독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서 오는 10월 경남 남해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로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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