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오는 27일 정례회의를 열고 이 총재와 만찬 겸 간담회를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은행연합회 이사회는 국민은행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시중은행과 SC제일, 한국씨티 등 외국계 은행 2곳, 농협, 기업, 산업 등 특수은행 3곳 지방은행을 대표하는 1곳과 인터넷전문은행을 대표하는 1곳 등 총 11곳의 은행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까지 12명으로 이뤄져 있다.
금융권에서는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의 기준금리 11회 연속 동결 직후 마련됐다는 점에서 관련한 논의가 오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기준금리 동결 직후 이 총재는 “하반기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은 4월에 비해 훨씬 커졌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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