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코즈볼’은 지난 22일 중국 상해에서 열린 ‘중국 화장품 미용 박람회 2024’에서 한봉회(HANFENGHUI)와 면세점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면세점 입점 계약으로 코즈볼은 중국 하이난섬 국영 면세점인 싼야 면세점 한국관에 입점될 예정이며, 한봉회와 중국 내 11개 공항 면세점 입점도 동시에 추진한다.
또한 이를 통해 유통채널의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비자들이 코즈볼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첫 교두보 마련의 성과라고 전망했다. 특히 현재 코즈볼이 진행하고 있는 아이돌 세븐틴의 포토카드를 활용한 스타 마케팅과 연계해 글로벌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코즈볼 측은 "중국 상해 화장품 미용박람회 참가와 면세점 입점계약 체결은 코즈볼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며, 앞으로 코즈볼은 스포츠 바이 코즈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바이 코즈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존의 수출을 통한 화장품 유통방식을 벗어난 메이드 인 글로벌이라는 새로운 화장품의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봉회(HANFENGHUI)는 중국 신화그룹의 자회사로, 신화그룹은 지난 1957년 홍콩에 설립된 다국적 기업이다. 현재 △해산물 식품 △부동산 △건설 △금융 △첨단기술 △미디어 △문화 △교육 및 훈련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업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이번 중국 화장품 미용 박람회 2024(CHINA BEAUTY EXPO 2024)에서 코즈볼은 신제품 스포츠 바이 코즈볼을 통해 많은 중국 바이어 및 브랜드들과 미팅을 가진 바 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