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게임축제 플레이엑스포 2일차가 공식 개막했다.
오는 5월 2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닌텐도, 반다이남코, 그라비티, 님블뉴런 등 굵직한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실력파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대거 참가해 현장을 수놓는다.
▲ 플레이엑스포 2일차 입장 대기열
현장에서 전시자로 참가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2일차 시작 직후에 준비된 굳즈 중 절반 이상이 소진됐다고 밝힐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몰린다는 후문이다.
2일차를 맞이한 현장은 각 부스들이 본격적으로 B2C전시에 돌입하면서 대규모 이벤트가 계속된다. 우선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을 기반으로 한 2차 창작물 마켓 ‘루미야 야시장’이 개최 된다. 장패드, 아크릴 등 다양한 상품들이 전시돼 있다. 들어가는 순간 지갑은 가벼우나 양손은 무겁게 돌아갈 수 있는 행사다.
SOOP부스에서는 프리아가 참가해 팬미팅을 갖는다. 현장에서는 각 멤버 솔로곡이 나오는 가운데 팬들이 참가하는 즉석 이벤트들이 계속해서 열릴 예정이다.
▲ 플레이엑스포 2일차 입장 대기열
e스포츠 행사로는 ‘이터널리턴 시즌3 파이널’ 준결승이 열리며, ‘스시 배틀 램벙셔슬리 대전 이벤트’가 함께 개최 된다.
이 외에도 메인무대에서 플레이엑스포 게임 골든밸이 개최되며, 게임산업과 e스포츠를 주제로한 강연도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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