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신작 'My name is 가브리엘', 金 편성…6월 21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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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PD 신작 'My name is 가브리엘', 金 편성…6월 21일 첫방

조이뉴스24 2024-05-24 10:36: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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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김태호 PD의 신작 'My name is 가브리엘'이 첫방송을 확정했다.

'My name is 가브리엘'(연출 김태호 이태경, 작가 조미현, 이하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테오)와 JTBC가 선보이는 새 금요 예능이다.

김태호 PD의 새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이 오는 6월 21일 JTBC 첫방송을 확정했다. 사진은 티저영상. [사진=JTBC]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으로 72시간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다. JTBC는 오는 6월 21일 저녁 8시 50분 첫방송을 확정했다.

24일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지창욱이 멕시코 과달라하라 거리를 걷는 장면과 함께, 각 나라별 '가브리엘'이 교차되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거리를 걷는 박보검과 중국 충칭에 간 염혜란, 멕시코 시티의 가비, 마지막 태국 치앙마이 박명수의 장면이 교차해 기대를 더한다.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타인의 삶을 살아간 지창욱은 "한국과 정말 많이 다르다"고 말해 흥미를 안겼다. 한편 염혜란은 "당신이 계획한 모든 건 어그러질 것"이라며 예측불가 인생을 궁금케했다. AI 프로그램 '가브리엘'은 출연자 각각의 인터뷰를 토대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과 매칭된 삶을 살아간다.

영상 말미에는 박명수가 태국 치앙마이의 낯선 거리 한복판에서 "아니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여~"라며 '찐텐' 당황한 표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다.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각지 '가브리엘'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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