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코너] 노쇠 예방과 근력 강화

사진=뉴시스 제공.

노쇠와 노화는 근감소증과 밀접한 상관관계에 있다.

나이들면 근육이 재산이다.

그래서 단백질 섭취와 운동 으로 탄탄하게 몸을 근육으로 만들어야 한다.

별다른 질환이 없는데도 나이가 들며 계속 기운이 없고 식욕이 떨어지며 체중도 줄어든다면 노쇠및 근감소증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노쇠는 신체기관이 노화로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중과 근력이 감소하고 도보, 외출, 식사준비등,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는걸 말한다, 

노쇠가 발생하는 핵심원인중 하나는 근감소증 이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와 함께 근력과 근기능등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특히 70대에선, 근육노화, 운동량감소, 단백질섭취감소, 근육합성감소, 단백질 대사 변화등으로30,40대에 비해 근육량이 30%가까이 줄어들기 마련이다.

근육이 사라진 자리를 지방이 채우며 체중은 유지되기때문에 근육이 줄어드는 사실을 모를수 있다

전문의들은 나이가 들면 당연히 기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노쇠를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노화가 가속화 되고, 심각한 장애로 이어질수 있고 다른  질병에도 취약해져 수명을 단축할수 있다.

문제는 노쇠와 근감소증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에는 정상으로 회복되기 어렵다.

특히  노쇠와 근감소증을 늦추거나 회복시키는 약은 아직 개발되지않았다

이때문에 노쇠 조짐이 보일때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관리를 잘한다면 건강이 정상으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근감소증을 노화아닌 질병으로 봐야한다.

건강한 노년을위해 잘먹고 잘자며 적절히 운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 하는 건 장수에 매우 중요하다.

송명은 의약 전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