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휴식으로 체력을 보충한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멀티 출루와 멀티 도루에 성공하며 맹활약했다.
김하성은 24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석 3타수 1안타 1볼넷 2도루를 기록했다.
시즌 5번째 2루타이자 시즌 13번째 도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6으로 소폭 상승했다.
김하성이 활약한 샌디에이고는 연장 접전 끝에 6-4 승리를 거뒀다.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배지환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틀 전 빅리그로 올라온 배지환의 타율은 0.143에 불과하다.
피츠버그는 6-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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