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 "24년째 함께한 '시카고', 배우로서 영광…다시 태어나도 하고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정원 "24년째 함께한 '시카고', 배우로서 영광…다시 태어나도 하고파"

엑스포츠뉴스 2024-05-23 12:36:33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시카고' 최정원, 아이비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전 온라인으로 뮤지컬 '시카고'의 연습실 공개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벨마 켈리 역의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록시 하트역의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빌리 플린역의 박건형, 최재림이 참석했다.

뮤지컬 '시카고'는 1975년 뮤지컬의 신화적 존재인 밥 파시에 의해 처음 무대화된 후 1996년 연출가 월터 바비와 안무가 앤 레인킹에 의해 리바이벌된 작품.

이날 아이비는 "록시 하트 역이 6번째다. 제 첫 주연작이기도 하고, 할 때마다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발견하게 되는 신기한 뮤지컬"이라며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에서는 제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2000년 한국 초연 때부터 '시카고'와 함께해온 최정원은 "햇수로 24년 째 '시카고'와 함께하는데 배우로서 영광스럽다. 다시 태어나도 '시카고'를 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시카고'가 갖고 있는 시놉시스가 너무 좋다. 춤과 노래와 술과 모든 게 다 있는 작품"이라면서 "자도 나이를 먹고 있는데, 나이가 든 만큼 제가 성숙해지는 것 같다. 내일 또 깜짝 놀랄만큼 달라진 제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4 뮤지컬 '시카고'는 6월 7일부터 9월 2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사진= 신시컴퍼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