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 힘이 속 터져 죽는 꼴을 보고싶다"게 전부다. 이재명 민주당의 강성 팬덤인 개딸들의 소원으로 여론몰이하는 이유다.
2. 정청래 의원이 아닌 박주민 의원이 법사위원장이 되는 건 '추미애 의원이 우원식 의원에게 밀려나 국회의장자리를 내주는 '과 똑같다'는 논리다. 22대 총선에 국민이 민주당에 압도적 승리를 안겨줬는데 이에 부응하는 길은 정청래 의원을 법사위원장시키는 수 밖에 없다. 입법권 마지막 퍼즐이라는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방침대로)좌우 눈치 안보고 밀어붙을 사람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3. 박주민 의원은 우원식 의원과 함께 같은 을지로 위원회 출신이다. 따라서 우원식 의원이 국회의장이 되도록 박주민 의원이 앞장섰다는 의혹이다. 개딸들은 박의원에 대해 "사쿠라 기질이 보였다"고 비난하기도. 상임위원장은 3선으로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 해야 된다는 말은 무시해도 된다. 정청래 의원은 이번이 4선이지만 지난번 과방위원장을 1년 밖에 못했기 때문에 안한거나 마찬가지라 이번에 법사위원장을 해도 된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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